슈카 "같이 투자하기 싫은 사람은 김구라..조언 안 들을 듯"

신정인 기자 2021. 4.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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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크리에이터 슈카가 김구라와 같이 투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슈카는 김구라를 지목, 김성주는 "김구라 씨는 주식에 일가견이 있다"며 의아해했다.

슈카는 "의견이 강하신 분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잘 안 듣는다"고 이유를 밝혔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공감했다.

이어 슈카는 재테크 비법에 대해 "자신의 상황과 연령대를 생각해야 한다"며 "젊은 분들이라면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창업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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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슈카/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가 김구라와 같이 투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김성주는 "재테크 투자 전문가인데 '이 사람하고는 투자하고 싶지 않다'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슈카는 김구라를 지목, 김성주는 "김구라 씨는 주식에 일가견이 있다"며 의아해했다.

슈카는 "의견이 강하신 분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잘 안 듣는다"고 이유를 밝혔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공감했다.

이어 슈카는 재테크 비법에 대해 "자신의 상황과 연령대를 생각해야 한다"며 "젊은 분들이라면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창업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예전에는 창업할 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갔지만, 요즘은 디지털 시대라 초기 비용이 감소했다"며 "실패하더라도 위험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 경제학과를 전공한 슈카는 증권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 중이다. 그는 주식 및 경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구독자 수 14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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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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