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직원 9명 코로나19 확진

신정훈 2021. 4. 19.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소프트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에서 거주하던 NC소프트 직원 1명이 첫 확진된 후,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근무자(판교테크노밸리 7~8층) 37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7일 1명, 이튿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별 검사소별 확진자는 각각 서울 6명, 경기 2명, 세종 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직원 4300여명 재택근무로 전환
[성남=뉴시스] 엔씨소프트 사옥.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소프트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에서 거주하던 NC소프트 직원 1명이 첫 확진된 후,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근무자(판교테크노밸리 7~8층) 37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7일 1명, 이튿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별 검사소별 확진자는 각각 서울 6명, 경기 2명, 세종 1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 내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을 방역소독하고 접촉자 22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회사측은 본사, 세종시 등 전 직원 4300여 명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현재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