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직원 9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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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소프트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에서 거주하던 NC소프트 직원 1명이 첫 확진된 후,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근무자(판교테크노밸리 7~8층) 37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7일 1명, 이튿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별 검사소별 확진자는 각각 서울 6명, 경기 2명, 세종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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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소프트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에서 거주하던 NC소프트 직원 1명이 첫 확진된 후,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근무자(판교테크노밸리 7~8층) 37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7일 1명, 이튿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선별 검사소별 확진자는 각각 서울 6명, 경기 2명, 세종 1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 내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을 방역소독하고 접촉자 22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회사측은 본사, 세종시 등 전 직원 4300여 명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현재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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