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청운중, 2021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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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청운중학교가 지난 8일~16일 강원도 화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울산현대청운중학교에 따르면 전국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청운중은 전남 광영중과의 결승전에서 후반에 터진 임아리 선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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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현대청운중학교가 지난 8일~16일 강원도 화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울산현대청운중학교에 따르면 전국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청운중은 전남 광영중과의 결승전에서 후반에 터진 임아리 선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대청운중은 특유의 조직력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9득점, 1실점의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김지원 선수, GK상은 3학년 김지윤 선수가 수상했으며 김광석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김덕유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청운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훈련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동계훈련과 전략을 갖추고 이번 대회를 준비한 만큼 우승의 기쁨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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