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국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현재까지 검출 없어"

오예진 2021. 4.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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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수협에서 생산하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 자체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해 정부 연구기관이 사용하는 장비와 같은 사양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 핵종 분석기기'를 활용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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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서울=연합뉴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이 일본 원전수 해양 방출 규탄 결의 및 성명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4.19. [수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수협중앙회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수협에서 생산하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 자체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해 정부 연구기관이 사용하는 장비와 같은 사양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 핵종 분석기기'를 활용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수협은 아울러 각종 미생물이나 중금속 등에 대해서도 유해 중금속 분석에 사용되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등 다양한 실험·분석기기를 이용해 정밀하게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산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성 검사 등 수산물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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