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 하면 무조건 연 4%" DB저축은행, 모바일 자유적금 출시

전종헌 2021. 4. 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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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DB저축은행]
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만기까지만 유지하면 연 4% 금리를 지급하는 모바일뱅킹 전용 'M-Dream Big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연 2% 금리를 주는 'M-Dream Big 보통예금'도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DB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Dream Big 2.0' 오픈에 앞서 출시한 고금리 수신 상품이다.

M-Dream Big 자유적금은 분기(3개월)당 50만원, 연간 200만원 한도까지 최소 1000원부터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만 유지하면 별다른 조건 없이 연 4% 금리를 제공한다.

M-Dream Big 보통예금은 잔액 구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컨대 잔액 100만원까지는 연 2.0%,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는 연 1.0% 금리를 적용하며 자금이체에 따른 수수료는 무료다.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Dream Big 2.0 앱을 개발 중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금융인증서, Pass 등의 인증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ATM 현금 인출이 가능한 모바일 ATM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오픈뱅킹 기능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6월 오픈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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