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인재 확보 '심혈'..인사제도 대개편

임영택 2021. 4.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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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게임빌(대표 이용국)과 컴투스(대표 송재준),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오는 5월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필수근무시간 개편, 모바일 HR 앱 도입 등 인사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포괄임금제 폐지를 통해 연장근무 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보상 수준이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인사정보를 제공해 인사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휴가, 외근 신청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HR' 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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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내달 폐지…모바일 HR 앱도 도입

19일 게임빌(대표 이용국)과 컴투스(대표 송재준),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오는 5월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필수근무시간 개편, 모바일 HR 앱 도입 등 인사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포괄임금제는 연장근무 수당 등을 급여에 포함해 고정 지급하는 임금제도다. 이번 포괄임금제 폐지를 통해 연장근무 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보상 수준이 개선될 전망이다.

필수 근무 시간인 ‘코어 타임’도 단축한다.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코어 타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단축해 임직원 개개인이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업무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인사 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한다. 각종 인사정보를 제공해 인사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휴가, 외근 신청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HR’ 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사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직 공개 채용도 진행 중이다. 게임업계 이외의 지원자들도 채용을 적극 검토한다.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언택트 시대에 맞게 대면을 최소화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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