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 "'터치 바이 터치' 영어 버전? 코로나19 함께 이겨냈으면"

이다겸 2021. 4.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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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멋진녀석들이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신곡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백결은 타이틀곡 '터치 바이 터치'를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작업한 이유를 묻자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시간 속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분들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듣고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아 작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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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멋진녀석들이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신곡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멋진녀석들(호령, 활찬, 의연, 동인, 한을, 백결, 다운)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스페셜앨범 ‘어게인(Agai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백결은 타이틀곡 '터치 바이 터치'를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작업한 이유를 묻자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시간 속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분들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듣고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아 작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운은 “원래 한국어 버전 하나로만 제작 중이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영어로도 한 번 불러봤는데,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 발음 같은 부분이 어려웠지만 멤버들이 열심히 노력해줘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멋진녀석들의 이번 타이틀곡 ‘터치 바이 터치(Touch By Touch)’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래다. ‘터치 바이 터치’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멋진녀석들.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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