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해역서 규모 3.7 지진 발생
서동균 기자 2021. 4.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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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km 해역 부근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깊이는 15km이고, 전남엔 최대진도 2가 감지됐습니다.
진도 2는 고층 건물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올해 발생한 지진 중엔 가장 규모가 크지만 내륙에서 떨어져 있어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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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km 해역 부근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깊이는 15km이고, 전남엔 최대진도 2가 감지됐습니다.
진도 2는 고층 건물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올해 발생한 지진 중엔 가장 규모가 크지만 내륙에서 떨어져 있어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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