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은마아파트 지하관통 반대"..GS건설 앞 주민대표 차량시위

김도엽 기자 2021. 4.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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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지하관통을 반대하는 은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의 차량시위가 GS건설 본사 앞에서 열렸다.

19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차량 9대를 이끌고 종로구 GS건설 본사 인근에서 차량시위를 진행 중이다.

은마아파트 관계자는 "GTX-C라인의 참여 건설사가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이 있는데, 이날 GS건설에 대한 차량시위를 진행했고 남은 건설사들에 대한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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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19일 차량 9대를 이끌고 종로구 GS건설 본사 인근에서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지하관통을 반대하는 은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의 차량시위가 GS건설 본사 앞에서 열렸다.

19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차량 9대를 이끌고 종로구 GS건설 본사 인근에서 차량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날 시위는 경찰에 사전 신고됐다.

GTX-C노선은 경기 수원에서 양주를 잇는 74.2km의 철도로,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된다. 이 철도구간에 은마아파트가 포함됐는데, 은마아파트 안전 문제와 더불어 소음·진동 발생 이유로 대심도 공사에 반대하고 있다.

은마아파트 관계자는 "GTX-C라인의 참여 건설사가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이 있는데, 이날 GS건설에 대한 차량시위를 진행했고 남은 건설사들에 대한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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