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6개 질병 예방 영아용 백신 '헥사심'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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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는 6가지 질환을 한 번에 예방하는 영아용 혼합백신 '헥사심 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 이하 헥사심)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헥사심은 기존 5가 혼합백신에 사노피파스퇴르가 개발한 B형 간염 항원을 추가한 완전액상 제형 6가 혼합 백신이다.
접종 횟수를 5가 혼합 백신과 B형간염 단독 백신을 함께 접종할 때보다 최대 2회 줄이고, 6가지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단독 백신 접종 대비 최대 8회 감소시켜 접종 편의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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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는 6가지 질환을 한 번에 예방하는 영아용 혼합백신 ‘헥사심 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 이하 헥사심)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헥사심은 기존 5가 혼합백신에 사노피파스퇴르가 개발한 B형 간염 항원을 추가한 완전액상 제형 6가 혼합 백신이다.
영아 기초접종에 해당하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폴리오(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성 질환이 모두 예방범위에 포함된다.
헥사심은 전 세계 124개국에서 약 1억2000만 도즈 이상 접종됐으며, 지난해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다.
헥사심은 생후 0개월에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영아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시점에 총 3회 접종한다.
접종 횟수를 5가 혼합 백신과 B형간염 단독 백신을 함께 접종할 때보다 최대 2회 줄이고, 6가지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단독 백신 접종 대비 최대 8회 감소시켜 접종 편의를 개선했다.
또 헥사심은 별도의 재구성 과정 없이 6가지 백신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주사기에 약물을 미리 담아 놓은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이다. 백신 접종 준비 시간을 줄이고 백신 재구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종 오류의 위험도 경감했다.
헥사심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6가지 감염질환에 해당하는 모든 항원에서 기초접종을 통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국내 연구에서는 헥사심 접종군의 대조군(5가 혼합백신 펜탁심 및 단독 B형간염 백신) 대비 면역원성과 내약성의 비열등성이 나타났다.
파스칼 로빈 사노피파스퇴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영아와 보호자들의 예방접종 편의를 높여 생후 영아들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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