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보장하라" 전남 장애인단체, 도청 청사 로비서 집회

여운창 2021. 4. 19.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9일 전남도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단체 회원 70여명은 이날 오전 청사 1층 로비에 들어와 엘리베이터 입구 통로 등에서 구호를 외치며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애초 이날 오후 2시 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이날 오전 갑자기 청사 안으로 진입해 농성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단체 점거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9일 전남도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단체 회원 70여명은 이날 오전 청사 1층 로비에 들어와 엘리베이터 입구 통로 등에서 구호를 외치며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365일 운영, 특별교통수단 법정 도입 대수 확대, 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도비 지원, 교통약자 광역 이동지원센터 위수탁 등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애초 이날 오후 2시 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이날 오전 갑자기 청사 안으로 진입해 농성을 시작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요구 조건에 대해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 집행부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동생 객사는 김창열 탓"…이하늘 저격에 김창열은
☞ 토렴해달랬더니 먹던 국물 그대로 육수통에…
☞ 아이언맨처럼 하늘 누빈 제트맨…낙하산 안펴져 사망
☞ '강철부대' PD "섭외 요청 단칼에 거절했던 육준서…"
☞ '10년간 아빠가 성폭행' 신고한 20대 딸 숨져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직장동료 여성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20대
☞ '만삭 아내 살해혐의' 무죄 확정에 보험금 95억 수령?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차이나타운 논란에 '시끌시끌'…팩트체크로 진화 나선 강원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