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 운임 강세 이어질 것" HMM, 장중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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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HMM을 비롯한 해운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운임 상승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건 그만큼 수급 펀더멘털 자체가 좋다는 해석밖에 남지 않는다"며 "단기적으로 운임 강세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이익 모멘텀이 끝나지 않는 HMM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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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HMM을 비롯한 해운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6.10%(1900원) 오른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3만365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 팬오션(3.31%), 대한해운(3.24%), KSS해운(2.23%) 등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SCFI(상해 컨테이너 해운 운임지수)가 8주만에 다시 2800p대를 회복하면서 운임 강세가 예상과 다르게 꺾이지 않고 있다"며 "모든 지역의 운임이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기대 이상의 수요와 선사들의 절제된 공급기조, 코로나19에서 비롯된 병목현상이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현재 운임 상승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건 그만큼 수급 펀더멘털 자체가 좋다는 해석밖에 남지 않는다"며 "단기적으로 운임 강세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이익 모멘텀이 끝나지 않는 HMM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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