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이소영 보상 선수로 낙점

박혜빈 기자 2021. 4.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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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배구단이 이소영(27)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3)을 지명했다.

이소영이 최근 KGC인삼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면서 보상선수 지명권을 얻은 GS칼텍스는 "KGC 인삼공사에서 뛰던 오지영을 지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국내 최정상 리베로인 오지영은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춰 팀 수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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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오지영은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
GS칼텍스로 이적하게 된 오지영 [사진=GS칼텍스 제공]

[MHN스포츠 박혜빈 기자] GS칼텍스 배구단이 이소영(27)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3)을 지명했다.

이소영이 최근 KGC인삼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면서 보상선수 지명권을 얻은 GS칼텍스는 "KGC 인삼공사에서 뛰던 오지영을 지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국내 최정상 리베로인 오지영은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춰 팀 수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지영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GS칼텍스는 이미 한다혜, 한수진 등 안정적인 기량을 펼치는 리베로를 보유하고 있다.

리시브 능력이 좋은 한다혜와 운동능력이 좋은 한수진은 이번 시즌 팀 수비 조직력에 큰 힘이 됐다.

GS칼텍스는  또 한 명의 국내 최정상급 리베로 오지영을 영입함으로써 다음 시즌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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