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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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은 19일부터 '2021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의학 등 총 51개 학과와 학과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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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은 19일부터 ‘2021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의학 등 총 51개 학과와 학과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은 ‘도전과 협력으로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원’을 비전으로 수요대응 교육·연구체계 구축, 대학원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역량 강화, 특화분야 육성, 사람 중심의 교육·연구환경 조성 등 5대 전략방향에 따른 20대 전략과제와 95대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수요대응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학사제도를 도입한다.
또 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관련 핵심 교과목을 운영하고, 유연한 학위논문 대체제도를 도입해 진로맞춤형 트랙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확충해 지난 2020년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재학생 500명 이상 사립대학 중 1인당 장학금 수혜액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우수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액장학금인 '인스타 장학금'과 '인하비전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인재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장학금제도 시행기간도 연장했다.
서태범 인하대학교 대학원장은 “대학원 설립 60주년을 넘어 인하대학교 대학원은 4차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연구중심대학원으로 계속해서 변모해 가고 있다”며 “대학원 충원율도 90%에 달하는 등 연구추진을 위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중심 대학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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