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폐기물 불법투기 우려지역 120곳 집중 감시

송인호 기자 2021. 4.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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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우려 지역 120곳을 선정해 집중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려 지역은 빈 공장이 있는 산업단지나 휴·폐업한 재활용업체, 화물 차량 접근이 쉬운 공터가 있는 지역 등을 선정했습니다.

환경부는 시세보다 높은 비용으로 계약되는 부동산 임차지 등을 파악해 우려 지역 순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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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투기 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 지역 현황

불법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되는 지역 120곳이 집중관리됩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우려 지역 120곳을 선정해 집중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려 지역은 빈 공장이 있는 산업단지나 휴·폐업한 재활용업체, 화물 차량 접근이 쉬운 공터가 있는 지역 등을 선정했습니다.

환경부는 시세보다 높은 비용으로 계약되는 부동산 임차지 등을 파악해 우려 지역 순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순찰 도중에 불법투기 폐기물이 발견될 경우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행위자, 운반자, 배출자, 현장 작업자 등 관련자들이 모두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 사업장폐기물의 부적정처리가 의심되는 50개 업체에 대해서도 지자체 등과 함께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합동점검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환경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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