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자·신생기업 멘토링 지원

서강대학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이미 창업한 경우 사업장 본점 소재지가 서울에 있어야 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 1차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 아이템과 지원 적합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회차별로 4팀씩 총 16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는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Δ경영·비즈니스 모델 Δ마케팅·영업 Δ노무·인사 Δ지식재산권 Δ투자 Δ재무·회계 Δ글로벌 등 7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꾸려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내 '2021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un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