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폭락세 하루로 끝날 듯..대부분 상승반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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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폭락했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대부분 상승반전에 성공하면서 암호화폐 폭락세가 일일천하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비트코인 등 대부분 주요 암호화폐가 잇달아 상승반전에 성공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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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폭락했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대부분 상승반전에 성공하면서 암호화폐 폭락세가 일일천하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비트코인 등 대부분 주요 암호화폐가 잇달아 상승반전에 성공하고 있는 것.
비트코인은 19일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암호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8% 상승한 5만70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전일 미 재부무의 돈세탁 수사설 등으로 한때 15% 급락한 5만3000달러대까지 내려갔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6.49% 급등한 22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의 바이낸스 코인도 11.43% 폭등한 5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도 10.84% 급등한 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상승했던 시총 6위 도지코인은 25.49% 폭등한 33.8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상승폭을 크게 늘리고 있다. 불과 몇시간 전만 해도 도지코인은 10% 상승하는데 그쳤었다.
암호화폐가 일제히 상승전환한 것은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재무부의 불법자금 세탁 수사설도 아직까지는 ‘설’에 그치고 있다.
전일 암호화폐는 Δ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회사가 불법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설 Δ 코인베이스 상장 직후 회사 간부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 치웠다는 소식 Δ 비트코인 채굴 성지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정전사태 발생 뉴스 등으로 도지코인을 제외하고 일제히 폭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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