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만여 업소..출입기록 전화 한 통화면'OK'

윤종열 기자 2021. 4. 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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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2만405곳 업소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소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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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서울경제]

성남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2만405곳 업소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소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수집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업소 이용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곳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기본 방역수칙 의무대상인 유흥시설 491곳, 노래연습장 542곳, 식당·카페 1만2,256곳, 학원·교습소 1,892곳, 이·미용업 3,009곳, 실내체육시설 662곳, 독서실·스터디카페 257곳, 기타 1,296곳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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