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GS 칼텍스, 이소영 보상 선수로 국대 리베로 오지영 지명

김동윤 2021. 4. 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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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27, KGC 인삼공사)의 반대급부로 오지영(33)이 GS 칼텍스로 넘어왔다.

19일 GS 칼텍스는 "이소영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 역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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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이소영(27, KGC 인삼공사)의 반대급부로 오지영(33)이 GS 칼텍스로 넘어왔다.

19일 GS 칼텍스는 "이소영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2007 V리그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오지영은 KGC 인삼공사를 거쳐 세 번째 팀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GS 칼텍스에 합류하면서 인삼공사 시절 함께 했던 한수지와 재회하게 됐고, 2016-2017시즌 트레이드 당사자였던 유서연과도 만나게 됐다.

GS 칼텍스는 "오지영은 리베로 포지션으로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GS 칼텍스는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 역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지영을 영입한 GS 칼텍스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사진=GS 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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