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FA 이소영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지명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2021. 4. 19.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이소영(27)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3)을 지명했다.

구단은 "오지영은 리베로 포지션으로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상현 감독은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이소영(27)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3)을 지명했다.

구단은 “오지영은 리베로 포지션으로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차상현 감독은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지영을 영입한 GS칼텍스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