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구, 선수 1명 코로나 양성.. 추가 접촉자 없다

한재현 2021. 4. 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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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지만, 빠른 대처로 추가 확산은 막았다.

대구는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 중 한 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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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구FC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지만, 빠른 대처로 추가 확산은 막았다.

대구는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 중 한 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소식을 알렸다. 선수 보호를 위해 정확한 신상은 밝히지 않았다.

대구에 따르면 “선수 1명이 지난 17일(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활을 위해 지난 2월 숙소가 아닌 자택에 머물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지난 3월 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 격리 중이었다”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선수와 선수단과의 접촉은 일절 없었으며, 구단은 해당 사실 파악한 즉시 연맹에 보고했다. 구단은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방역 당국의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앞으로도 선수단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추가 감염 우려를 불식 시켰다.

K리그는 현재 선수단과 구단 직원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추가 접촉자 및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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