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에게 맞춤형 멘토링

이유범 2021. 4.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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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과 탈북학생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19일 밝 혔다.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외대 대학생 멘토와 현직교사가 각각 1명씩 매칭돼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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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과 탈북학생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19일 밝 혔다.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외대 대학생 멘토와 현직교사가 각각 1명씩 매칭돼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20회, 멘티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탈북학생을 위해서는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서울 초·중·고등학교 탈북학생 중 희망 학생을 재학 학교의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와 1:1로 매칭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기초학습·문화체험 등을 한다. 방역 수칙에 따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멘토링도 가능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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