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알고리즐] 노화는 다리부터-2.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야 노화 막는다

2021. 4.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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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균형 되찾는 운동법

'한 발로' 동작으로 알아볼 수 있는 다리 균형 감각.

다리 균형을 통해 나의 신체 나이를 엿볼 수 있다.

수치가 좋지 않다면, 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불균형을 방치하면 노화가 빨라진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처방 2가지를 제시한다.

첫번째는 근막 이완이다. 근막이 근육과 뭉쳐 있으면 균형 감각이 떨어진다.

마사지볼이나 폼롤러 등을 이용해 하체 이곳저곳 마사지하면 아픈 곳이 나타난다. 그곳이 근막유착이 심한 곳이다.

거기를 집중적으로 풀어주면 근막이 이완돼 균형감각이 살아난다.

두번째는 근력 운동이다.

여기에서는 김병곤 교수가 종아리, 엉덩이 운동 2가지를 제시했다.

1~2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좋을 거라고 한다.

20~30대 건강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젊다고 자만하면 안된다.

또 운동에 늦은 나이가 없다. 지금 당장 운동하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윤승옥기자 tou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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