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대전·세종·충청권 새 보금자리

2021. 4.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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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신도시에 새 성전 건축..대전권서 봉사활동
하나님의 교회 대전 관저교회 조감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대전·세종·충청권에서도 새 성전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희망나눔'을 이어간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대전 도안신도시 관저동에 지상 3층, 연면적 4,995㎡ 규모의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을 신축할 예정이다.

도안신도시 성전은 내동 하나님의 교회와 유성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 대전지역 활동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도안신도시는 첨단 스마트 시티다. 아파트 단지와 교육시설, 편의시설이 밀집된 신흥주거지다. 주변에 카이스트, 충남대 등 고등교육기관과 연구단지, 벤처회사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언제나 따뜻한 보금자리 같은 교회로서 도안신도시를 비롯해 모든 지역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며 "이웃들의 더 큰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상황에서 대전 충정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소외이웃들의 설 명절을 위해 대전 동구청 등 관공서에 식료품 105세트를 기탁했고, 올 초 대규모 폭설 때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유성구, 서구, 동구 곳곳에서 긴급 제설봉사를 펼쳤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핸드투핸드' 릴레이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동구보건소 등을 찾아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갑천, 대청호수, 천안역 등 곳곳에서 환경정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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