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포괄임금제' 폐지 결정..인재 영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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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하 GCP)은 선진적인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19일 밝혔다.
포괄임금제란 연장근무 수당 등을 급여에 포함해 고정 지급하는 임금제도다.
회사 측은 포괄임금제 폐지로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을 급여 외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보상 수준이 한층 개선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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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하 GCP)은 선진적인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19일 밝혔다.
포괄임금제란 연장근무 수당 등을 급여에 포함해 고정 지급하는 임금제도다. 회사 측은 포괄임금제 폐지로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을 급여 외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보상 수준이 한층 개선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포괄임금제 도입시기는 다음달 1일이다.
3사는 필수 근무 시간인 ‘코어 타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로 단축 운영한다. 임직원들이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업무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인사 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회사 측은 휴가, 외근 신청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HR' 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컴투스-GCP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업계 출신을 선호하던 기존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게임업계 이외의 지원자들도 채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포괄임금제 폐지, 연봉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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