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프랑스오픈 출전.. 5월 투어 복귀

정광호 2021. 4. 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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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8위, 스위스)가 오는 5월 30일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페더러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5월에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전까지 시간을 들여 열심히 훈련하겠다. 빨리 스위스에서 다시 뛰고 싶다"고 5월 클레이코트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페더러는 5월 초에 열리는 마드리드오픈 출전한다고 밝혔지만, 철회하고 제네바오픈부터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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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프랑스오픈 출전 예정인 페더러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8위, 스위스)가 오는 5월 30일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페더러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5월에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전까지 시간을 들여 열심히 훈련하겠다. 빨리 스위스에서 다시 뛰고 싶다"고 5월 클레이코트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페더러는 5월 초에 열리는 마드리드오픈 출전한다고 밝혔지만, 철회하고 제네바오픈부터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더러는 지난 3월 카타르 엑슨모빌오픈에 오랜 무릎부상에서 회복하여 지난해 호주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했다.

'통산 20회 그랜드슬램 챔피언' 페더러의 프랑스오픈 우승 기록은 2009년 단 한 차례뿐으로 성적이 저조하다. 최근 출전한 2019년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라이벌 라파엘 나달(3위, 스페인)에게 세트스코어 0-3(3-6 4-6 2-6)으로 완패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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