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시·도, 안전감찰 성과 내일 대국민 온라인 공개

안전감찰 협력 워크숍 개최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국의 주요 안전감찰 성과가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행안부-시·도 안전감찰 협력 워크숍'을 유튜브(https://youtu.be/SNERpE45J20)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재난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국민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안전감찰의 사례와 성과를 공개한다. 코로나19 대응 실태, 중·소형 공사장 및 승강기·도로·가스시설 위반 현황, 청소년 수련시설의 불법 운영 및 활동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이다.

국민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감찰 댓글을 활용해 의견을 제기할 수 있다.

오후에는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의 '4차산업과 재난안전관리'와 추희정 두드림컨설팅 원장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행안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감찰 성과를 내도록 시·도 안전감찰팀과의 정례적인 회의와 협업 감찰을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난안전종사자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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