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명 관중 받은 英축구.."전면개방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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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으로 집단 면역에 근접한 이스라엘에 이어 영국도 잉글랜드축구협회(FA) 준결승전에 관람객 4000명 입장을 허용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강전은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로 약 4000명의 관중이 '직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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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엔 8000명 입장 허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으로 집단 면역에 근접한 이스라엘에 이어 영국도 잉글랜드축구협회(FA) 준결승전에 관람객 4000명 입장을 허용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강전은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로 약 4000명의 관중이 ‘직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웸블리 스타디움에 관중이 들어선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영국 정부는 오는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맨체스터시티-토트넘의 잉글랜드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에도 8000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다음 달 FA컵 결승전에는 2만1000명까지 관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영국 당국은 관람자들의 동선과 좌석 공간 배치 방식,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연구를 통해 올여름 스포츠 관람을 전면 개방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영국 당국자는 “이것은 세계 최초의 연구”라며 “영국은 올여름 코로나19 봉쇄를 해제할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흥미롭고 벅찬 일”이라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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