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지원.."교육격차 해소"

한민선 기자 2021. 4.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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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과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현직교사가 함께 다문화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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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과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현직교사가 함께 다문화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중 학교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다. 운영 시기는 5~12월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20회 멘티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서 운영된다. 다문화학생 멘티 한 명당 대학생 멘토와 교사 멘토가 각각 1명씩 매칭된다.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은 탈북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200여 팀이 연결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 초·중·고 탈북학생 중 희망 학생이다. 운영 시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상시 운영한다.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담임교사 혹은 교과교사와 1:1 매칭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문화·탈북학생의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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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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