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위한 원격교육 플랫폼 나온다

최민지 기자 2021. 4.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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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공공 원격교육 플랫폼이 개발된다.

이 플랫폼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자료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교사의 말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장애학생은 원격화상수업 시 음성인식을 통한 실시간 자막지원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애학생 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원격교육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원격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방향 제시와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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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공공 원격교육 플랫폼이 개발된다. 이 플랫폼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자료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교사의 말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 맞춤형 원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청각·발달장애학생 등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달장애 학생을 위해 보편적 학습설계를 반영한 기본 교육과정 멀티미디어 콘텐츠, 가상·증강현실 및 360도 영상기술에 기반한 과학과 실감형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청각장애학생은 원격화상수업 시 음성인식을 통한 실시간 자막지원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각장애학생의 경우 화면 읽기 기능이 추가된다.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도 구축한다.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을 위해 첨단기술 연계 실감형 콘텐츠를 설치한 체험버스를 제작, 운영한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해 장애학생이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교육 지원을 위한 요리 활동 콘텐츠, 돌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양육·교육 정보 연계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또 장애학생 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원격교육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원격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방향 제시와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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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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