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9명 확진..전체 직원 재택근무 전환

최찬흥 2021. 4. 19.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엔씨소프트 직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17∼18일 서울시와 경기도, 세종시에 거주하는 직원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확진된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근무한 판교테크노밸리 건물 7∼8층의 동료 직원 가운데 접촉자로 분류된 227명을 자가격리 조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엔씨소프트 직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사옥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17∼18일 서울시와 경기도, 세종시에 거주하는 직원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확진된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근무한 판교테크노밸리 건물 7∼8층의 동료 직원 가운데 접촉자로 분류된 227명을 자가격리 조처했다.

또 이들을 포함해 36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확진된 직원들은 본사 사옥 인근 건물에서 근무했다"며 "본사 사옥을 포함해 직원 4천300여명 전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 "동생 객사는 김창열 탓"…이하늘 저격에 김창열은
☞ 토렴해달랬더니 먹던 국물 그대로 육수통에…
☞ '10년간 아빠가 성폭행' 신고한 20대 딸 숨져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강철부대' PD "섭외 요청 단칼에 거절했던 육준서…"
☞ 직장동료 여성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20대
☞ '만삭 아내 살해혐의' 무죄 확정에 보험금 95억 수령?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서로 존재도 모른채 미국 입양 쌍둥이…36년만에 극적상봉
☞ '마치 코끼리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두껍게 길어지는 피부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