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2∼25일 종교시설 방역 실태 집중 점검.."엄중 상황"

김동철 2021. 4. 19.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이들 시설의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정부, 시·군과 합동으로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22일부터 25일까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이들 시설의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정부, 시·군과 합동으로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22일부터 25일까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단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방역지침 위반시설에 집합 금지, 과태료 부과 등 법적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도는 지난 12일부터 기도원, 수련원 등 방역 취약 종교시설 114곳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도는 5월 2일까지 3주간 종교시설 내 합숙, 각종 모임·행사, 시설 내 음식물 섭취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에서 하루 2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특히 종교시설 관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종교시설은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 "동생 객사는 김창열 탓"…이하늘 저격에 김창열은
☞ 토렴해달랬더니 먹던 국물 그대로 육수통에…
☞ '10년간 아빠가 성폭행' 신고한 20대 딸 숨져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강철부대' PD "섭외 요청 단칼에 거절했던 육준서…"
☞ 직장동료 여성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20대
☞ '만삭 아내 살해혐의' 무죄 확정에 보험금 95억 수령?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서로 존재도 모른채 미국 입양 쌍둥이…36년만에 극적상봉
☞ '마치 코끼리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두껍게 길어지는 피부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