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단 대상 동아시아외교전문과정 개설..韓 외교정책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외교원이 주한외교단 대상 동아시아외교전문과정(EADP) 특별과정을 개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국립외교원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외교타운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한국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외교 현안을 논의하는 외교 전문 교육과정인 '2021년도 EADP 특별과정'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국립외교원이 주한외교단 대상 동아시아외교전문과정(EADP) 특별과정을 개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국립외교원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외교타운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한국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외교 현안을 논의하는 외교 전문 교육과정인 '2021년도 EADP 특별과정'을 실시한다.
대상은 38개국 주한대사관 외교관 65명이고 주제별로 3일 과정 총 4회 실시한다. 북한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동북아시아의 외교안보 문제를 다룬다.
외교부는 "외국 외교관들과 급변하는 동아시아 지역 정세와 보건·환경·다자안보 등 국제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또 한반도 평화정착 프로세스 등 우리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동아시아 외교 사안 관련 외교협력을 선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주한외교단 대상 특별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사회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주한외교단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