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잃고 감독도 못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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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 실패로 손흥민(29)이 떠나고 감독도 바꾸기 힘든 곤경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온라인신문 '인디펜던트'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면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손흥민은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이 있는 팀으로 떠날 수 있다. 대체 선수 영입 추진 때문에라도 새 감독 선임 확률은 낮아진다"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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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 실패로 손흥민(29)이 떠나고 감독도 바꾸기 힘든 곤경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온라인신문 ‘인디펜던트’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면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손흥민은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이 있는 팀으로 떠날 수 있다. 대체 선수 영입 추진 때문에라도 새 감독 선임 확률은 낮아진다”며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손흥민과 케인은 떠날 뜻이 있음을 구단에 전달했다. 두 선수를 잃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므로 전력 보강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토트넘이 감독 교체에 자금과 시간을 투자할 여력은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EPL 상위 4개 팀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토트넘은 2018-19시즌 준우승으로 창단 후 최고 성과를 냈으나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발목이 잡혀 2년 연속 참가 자격을 얻지 못할 위기에 몰렸다.
스포츠 방송 ESPN에 따르면 토트넘이 2021-22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EPL 4위 안에 들 확률은 4%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도움 1위 케인, 득점 4위 및 도움 5위 손흥민이 이적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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