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으로 3초 만에 출입등록 끝" KT, KB국민銀에 '콜체크인' 서비스 도입

2021. 4.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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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전국 지점에 KT의 간편 출입기록 서비스인 '콜체크인'을 도입했다.

KT는 KB국민은행의 전국 지점에 전화 한 통으로 3초만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출입기록 작성 서비스 '콜체크인'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방문고객은 각 지점에 부여된 080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3초만에 간편하게 출입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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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KB국민은행 광화문역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콜체크인’을 통해 출입기록을 하는 모습. [KT 제공]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전국 지점에 KT의 간편 출입기록 서비스인 ‘콜체크인’을 도입했다.

KT는 KB국민은행의 전국 지점에 전화 한 통으로 3초만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출입기록 작성 서비스 ‘콜체크인’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방문고객은 각 지점에 부여된 080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3초만에 간편하게 출입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 등록이 완료됐습니다’라는 안내만 들으면 등록 과정이 모두 끝난다.

‘콜체크인’을 이용하면 출입 등록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QR 코드를 생성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있는 수기 명부도 작성할 필요가 없다. 전산에 등록된 출입 기록은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KT측은 ‘콜체크인’은 스마트폰을 원활히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출입 등록 여부를 고객이 수신한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방역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KT는 콜체크인 서비스의 보급을 전국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호 KT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KB국민은행에 금융권 최초로 KT 콜체크인 서비스를 공급한 것을 계기로 양사가 사회적책임 강화 등 지속가능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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