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61주년..與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 것"

권지원 2021. 4.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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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최 대변인은 "민주당은 4·19혁명 정신을 오롯이 계승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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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정신 계승과 민주주의 발전에 매진하겠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참배를 위해 기념탑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04.19.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열사들의 명복 기리며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최 대변인은 "4·19혁명의 위대한 정신은 부마항쟁, 5·18민주화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왔다"며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마다 불의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일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헌법 전문은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기술하고 있다"며 "4·19혁명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헌법적 가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대변인은 "민주당은 4·19혁명 정신을 오롯이 계승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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