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칸 주차? 우리 아파트에는 4칸 주차도 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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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홀로 사용한 벤츠 차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심한 4칸을 이용한 주차를 한 차주도 있어 화제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차량이 지하 주차장의 4칸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해당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알아라"라는 경고 문구를 붙여놓고 주차장 2칸을 이용한 벤츠 A 차주가 화제가 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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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홀로 사용한 벤츠 차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심한 4칸을 이용한 주차를 한 차주도 있어 화제다.
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주차장에는 이런 사람도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어제 주차하고 놀러가다가 발견했다. 사진 찍어서 안내방송으로 차 빼라고 하고 싶었는데 담당 경비원이 자리에 없어서 못했다"고 설명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차량이 지하 주차장의 4칸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4칸 주차라니, 2칸 벤츠는 자존심 상하겠다", "네 자리 진짜가 나타났다", "오목을 두고 있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해당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알아라"라는 경고 문구를 붙여놓고 주차장 2칸을 이용한 벤츠 A 차주가 화제가 된 바 있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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