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노마스크 첫 날..'함박웃음' 단체 기념촬영도

김도희 2021. 4.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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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들은 18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4월 1일 도입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날부터 실외에 대해서는 해제했습니다.

이날 휴일을 맞아 도심 거리와 시장, 해변으로 나온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은 채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누렸는데요.

다만, 실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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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 국민들은 18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4월 1일 도입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날부터 실외에 대해서는 해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속도전의 성과가 바탕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34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약 930만 명)의 57%가 넘고, 2회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약 497만 명으로 53.4%에 달합니다.

이날 휴일을 맞아 도심 거리와 시장, 해변으로 나온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은 채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누렸는데요.

학교 운영도 전면 정상화됐습니다.

다만, 실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김도희>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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