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주택 200가구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군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를 설치하는 주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를 설치하는 주택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금과 별도로 태양광 최대 92만원, 태양열 400만원, 지열 400만원의 지방비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군은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확보하고 약 200호(태양광 185·지열 15)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4일까지다. 예산 소진시 선착순 마감한다.
태양광의 경우 총 사업비 상한제가 적용돼 3㎾기준 460만원을 넘을 수 없다. 지방비 보조금은 작년대비 감소(100만원→92만원)했지만 총사업비 또한 동반 감소(502만원→460만원)해 자부담 비용이 줄어 신청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및 보조금 신청 방법은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승인 후 횡성군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및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신동섭 군 기업경제과장은 "참여기업이 아닌 업체와 계약체결 진행시에는 국비 및 지방비 보조를 받을 수 없다"며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시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주택 지원 사업 참여기업인지를 꼭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죽어 가는데"…차 살피는 '시청 사고 동승자' 태도 논란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결혼 발표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해"
- '음주운전' 김새론, 깜짝 근황…성수동 카페 매니저 됐다
- '하시4' 이주미, '시청역 참사' 감성글 뭇매…"부족한 배려" 사과
- 서유리 또 폭로 "전남편 최병길 아이는 딴 남자랑 가지라고"
- 김민재, 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두 자녀는 붕어빵이네
- 럭비 국대 출신 방송인, 前 여친 강간 상해로 구속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