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146명..학교·교회 집단감염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146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194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3만1800명)보다 146명 늘었다.
이로써 이 학교 누적 확진자는 학생 7명으로 늘었다.
수원시 영통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146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194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3만1800명)보다 146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16일 학생 1명이 첫 확진된 덕양구 A고교에서는 17일 학생 4명이 추가 확진된 후 18일에는 고양시와 하남시에 주소를 둔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학교 누적 확진자는 학생 7명으로 늘었다.
일산동구 B고교에서도 16일 3학년생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 결과 같은 반 학생 2명이 확진됐고 18일에도 김포시 거주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학생 4명으로 늘었다.
또한 확진 학생의 가족 2명도 확진이 확인돼 A·B학교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수원시 영통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이 교회 관계자의 첫 감염에서 시작된 누적 감염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주요 감염 사례는 Δ의정부시 교회 관련 4명(누적 22명) Δ성남 중학교·체육관 관련 3명(누적 24명) Δ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2명(누적 68명) Δ오산 화장품 제조업 관련 2명(누적 15명) Δ성남 제빵공장 관련 1명(누적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이고, 감염경로 파악 중인 확진자는 40명이다.
31개 시·군별로는 23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성남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20명) 수원(15명) 화성·남양주(각 8명) 부천·의정부(각 7명) 용인·하남·과천(각 6명) 등이 뒤를 이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