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취업박람회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치러져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1. 4.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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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첫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취업박람회에서 약속된 시간에 기업은 해당 기업체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 기업부스에서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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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양천구 비대면 온라인 취업박람회장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8월 첫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취업박람회에서 약속된 시간에 기업은 해당 기업체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 기업부스에서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통해 총 1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사전참가를 신청한 구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을 진행하다. 참가 기업들은 보안관제원, 상담원, 운전원, 조리사, 산후관리사 등의 분야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19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계가 걸려있는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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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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