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개 초교서 이틀새 3명 확진..학생·교직원 전수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학교에 이동식선별진료소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8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되는 방역점검은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대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학교에 이동식선별진료소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8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광주 다른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당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교육당국은 이번 방역점검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으로 이뤄진 학교 방역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교육활동 시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병관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등교와 출근을 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