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재계약 이야기 오가는 첼시 & 투헬, "가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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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은 지난 1월 첼시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고 스탬퍼드 브리지에 당도했다.
우선 2022년 6월까지는 첼시 사령탑으로 지내게 될 텐데, 첼시와 투헬 감독은 벌써부터 재계약을 논의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말 첼시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현재 부임 후 13승 4무 2패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첼시와 투헬 감독은 열린 마음으로 재계약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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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지난 1월 첼시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고 스탬퍼드 브리지에 당도했다. 우선 2022년 6월까지는 첼시 사령탑으로 지내게 될 텐데, 첼시와 투헬 감독은 벌써부터 재계약을 논의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말 첼시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현재 부임 후 13승 4무 2패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FA컵 결승 진출을 이뤘다. 리그에서 빅 4 자리만 사수한다면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첼시와 투헬 감독이다.
첼시와 투헬 감독은 열린 마음으로 재계약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투헬 감독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 내가 팀에 머무를 자격이 있다면 가능한 한 길게 머무르기를 바란다”라며 오래 팀에 남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제 부임 3개월 차를 보내고 있지만, 투헬 감독은 완전히 팀에 스며든 모습이다. 그는 “첼시의 가족 구성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고, 이 팀을 위해 터치라인에서 싸우고 싶다. 계약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더 오래 머무를 자격을 갖춰야만 한다”라며 좋은 성적을 통해 팀에 남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겠다고 각오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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