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VR 체험 버스 '프렌즈게임 랜드' 올해도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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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난 17일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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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난 17일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다.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019년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이후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테마파크 경험을 선사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4월부터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4D VR 버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활동을 다시 마련해 색다른 게임 문화 체험이 필요한 성남시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초등학생 18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 하에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등 5종의 가상 놀이기구 체험이 이뤄졌다. 버스 외부에는 ‘점자 블록 게임’과 ‘라이언 포토존’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지쳐 있을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및 즐거운 게임 문화 체험을 널리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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