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고통 분담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 반납 제안"

한세현 기자 2021. 4.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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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고통 분담을 위해 국회의원들부터 1년 동안 세비의 10%를 반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노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 일꾼인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공공기관과 공기업 임원들이 솔선해서 고통 분담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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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고통 분담을 위해 국회의원들부터 1년 동안 세비의 10%를 반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노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 일꾼인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공공기관과 공기업 임원들이 솔선해서 고통 분담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국민들 코로나로 다 죽게 됐는데 꼬박꼬박 월급 받고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 '이게 과연 고통 분담이냐'고 꾸중하실 때 할 말이 없었다"라며, "그토록 힘드실 때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니 부끄러웠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작은 실천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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