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美머크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병용 임상2상 공동수행

계승현 2021. 4.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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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은 미국 머크와 공동으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으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 투여하는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을 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멥신은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파멥신과 미국 머크는 호주의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 시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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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파멥신은 미국 머크와 공동으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으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 투여하는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을 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멥신은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지난 임상 1b상에 이은 두 번째 공동연구이다.

파멥신 로고 [파멥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상 2상은 한국과 호주에서 이뤄진다. 올린베시맙 16㎎/㎏과 키트루다 200㎎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파멥신과 미국 머크는 호주의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 시험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샌안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20)에서 발표한 임상 중간 데이터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린베시맙 고용량군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이 50%였으며, 임상적 혜택을 받은 환자는 67%인 것으로 확인됐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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