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32명, 6일 만에 500명대..검사량 감소 주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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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32명으로 집계돼 6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32명 증가한 11만4646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22명으로 직전 1주 606.5명 대비 20여명 환자 발생 규모가 크며 12일부터 8일째 6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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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32명으로 집계돼 6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돼 유행 확산·억제 평가는 수요일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32명 증가한 11만464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1명→532명이 확진됐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7~18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8명→714명→670명→652명→630명→648명→51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22명으로 직전 1주 606.5명 대비 20여명 환자 발생 규모가 크며 12일부터 8일째 6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42명, 서울 136명,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대전과 강원 각각 21명, 경북 17명, 전북 16명, 충남 13명, 광주 11명, 충북 9명, 제주와 전남 각각 2명, 세종 1명 등 전국 18개 시·도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71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총 9767명이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7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0명 늘어 83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99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68명 증가해 누적 10만447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13%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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