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우원식 "다시 국민 곁으로, 민생으로 혁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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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참패, 개혁 피로감에 여당의 민생 대처 미흡이 원인이제는 민생정치해야... 을지로위원회 통해 현장정치를 쭉 주도했던 내가 나설 것당내 계보, 계파 사실상 없어, 21대 총선 공천파동 없었던 게 그 증거이해찬 대표가 후원회장 새로 맡은 것은 본인에 대한 지지의사 표시라 생각야당의 법사위 요구 말이 안돼.. 민생 법안, 개혁입법 사사건건 발목 잡을 것당내 '부동산 종합대책기구', 당이 주도권 갖는 당정청 합동 부동산 대책 기구 돼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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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참패, 개혁 피로감에 여당의 민생 대처 미흡이 원인
이제는 민생정치해야... 을지로위원회 통해 현장정치를 쭉 주도했던 내가 나설 것
당내 계보, 계파 사실상 없어, 21대 총선 공천파동 없었던 게 그 증거
이해찬 대표가 후원회장 새로 맡은 것은 본인에 대한 지지의사 표시라 생각
야당의 법사위 요구 말이 안돼.. 민생 법안, 개혁입법 사사건건 발목 잡을 것
당내 ‘부동산 종합대책기구’, 당이 주도권 갖는 당정청 합동 부동산 대책 기구 돼야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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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9일(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우원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 최경영 : 어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열렸는데요.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후보의 삼파전이 확정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가치는 조금씩 다른데요. 오늘은 우원식 의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우원식 : 안녕하세요? 우원식입니다.
▷ 최경영 : 의원님,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이렇게 확정이 됐는데 예비경선에서 민생으로 혁신해야 한다.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 우원식 :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선거 참패는 민주당이 민심을 다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이거든요. 국민 다수가 그동안 지지했던 이 검찰개혁이나 이 개혁들은 소리는 요란했는데 성과는 더뎌서 피로감이 쌓여 있는데 정부여당이 양극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민생위기에 속 시원히 응답하지 못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그 양극화, 코로나 또 부동산 폭등, LH 사태 이걸 다 아우르는 국민의 삶, 민생이거든요.
▷ 최경영 : 그렇죠.
▶ 우원식 : 국민의 절박한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한 민주당에게 국민이 호통을 친 건데요. 핵심은 국민의 척박한 삶을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확인됐고 그것에 대해서는 다른 토를 달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세는 다시 국민 곁으로 하고 그리고 정말 국민들의 삶인 민생으로 정면 돌파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답을 드려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생으로 혁신하자 이렇게 말을 드렸습니다.
▷ 최경영 : 그게 이제 당대표 경선에 나오게 된 중요한 이유신가요? 왜냐하면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굉장히 오래 하셨잖아요.
▶ 우원식 : 그렇습니다.
▷ 최경영 : 그래서 그런 부분들 민생 부분 챙길 수 있다.
▶ 우원식 : 이번에 보면서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은 이미 위험신호가 있었습니다. 정말 국민의 삶이 아주 어려워져가고 있었던 거죠. 저는 이제 그런 점에서 민생이 중심이다 이렇게 보는데 저의 정치는 을지로위원회 정치거든요. 을지로위원회는 을을 지키는 길.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의 아픈 곳을 지키는 곳 이건데 저는 이제 우리 몸의 중심이 어디냐 그러면 심장이다, 척추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발가락 끝이라도 아파보면 아픈 데가 중심 아니겠습니까? 우리 정치의 중심 역시 아픈 곳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을지로위원회가 그동안 해왔던 현장에서 국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억울한 일을 해소하고 이런 현장 정치, 민생 정치 이런 훈련을 그동안 충분히 해왔기 때문에 우리 당이 이제 국민들의 민심을 떠받드는데 민생정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을지로위원회를 쭉 주도해왔던 제가 나서서 우리 당을 다시 국민 곁으로 민심 곁으로 가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번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 최경영 : 민주당 새 원내대표로는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는데요. 윤 의원과는 호흡을 어떻게 충분히 맞추실 수 있습니까? 만약에 당대표로 선출이 되시면?
▶ 우원식 : 제가 이제 원내대표를 해봐서 당대표, 원내대표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윤호중 의원과는 참으로 오랜 기간 동안 저와 정치를 같이 했던 사람입니다. 김대중 총재를 구하자고 평민당에 같이 있던 것부터 시작해서 특히 이제 윤 원내대표는 그동안 검찰개혁 특위위원장으로서 개혁을 잘 이끈 사람이고요. 또 저는 민생혁신을 중심으로 해서 국민들의 민생을 누구보다 잘을 챙길 수 있는 그런 자신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민생과 개혁을 정말 유능하게 잘해라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우원식, 윤호중 조합은 민생과 개혁을 동시에 이끌 최고의 쌍두마차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국민들이 주신 보궐선거에서 주신 명령을 잘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경영 : 언론에서는 이제 윤호중 의원도 친문이라고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우원식 : 우리 당을 언론에서 자꾸 친문, 비문 이렇게 나누는데요. 저는 우리 당 안에 그런 계파는 이제 사실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계파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당이 윤호중 의원을 선택한 것은 윤호중 의원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그 안정성 때문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당이 굉장히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균형감 있게 안정적으로 끌 역량 있는 사람을 선택한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런 점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원내대표로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지난주에 이제 송영길 의원이 저희 프로그램 나와서 당시는 자기는 어떤 계보에도 속하지 않고 그 계보 찬스를 쓰지 않는 평등한 출발선에 선 민주당원이고 우원식 의원님을 두고서는 이제 민평련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일종의 규정을 한 거거든요.
▶ 우원식 : 원래 이런 계보랑 공천을 둘러싸고 특정 중심의 정치 모임을 말하는 거거든요.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데 그런 점에서 민주당의 계보는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당대표 시절에 계보를 없애는 문제가 가장 주요한 현안이었고 그래서 혁신위원회를 만들어서 저도 그때 유일하게 현역으로 참여한 의원인데요. 그 계보를 없애는 해법으로 공천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만들어서 시스템을 공천했습니다. 시스템을 도입해서 이번 21대 공천에서 보면 공천 파동이라는 게 전혀 없잖아요, 저희 당에. 그게 이제 바로 그래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계보, 계파라고 하는 것은 우리 당에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 이야기를 다시 소환하는 것은 저는 이게 뭐 당을 분열시키는 건가 그런 아주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말씀하십시오.
▶ 우원식 : 저는 민평련인데요. 그 민평련은 김근태 선배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이거든요. 민평련 안에도 송영길 후보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래요?
▶ 우원식 : 그런 점에서 그런 지적은 적절치 않고 우원식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 최경영 : 그거 여쭤보려고 했습니다.
▶ 우원식 : 그러니까 저를 지지하는 것은 우원식이 해왔던 현장 정치, 을지로위원회 정치 이것이 사람들한테 소구력이 있는 거거든요. 아, 정치는 저렇게 현장에 가서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가서 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를 지지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자기의 정치철학을 그대로 드러냈고 그것에 동의하는 사람들과 함께 전당대회를 치러야 당이 건강하게 발전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제가 했던 을지로위원회 정치, 현장 정치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정치가 되어야 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 이렇게 저의 정치 철학을 내놨는데요. 송 후보도 본인의 정치 철학을 내놓고 그걸 중심으로 해서 우리 당과 당원들 그리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의원님, 최근에 후원회장으로 이해찬 전 대표를 영입하셨습니까?
▶ 우원식 : 영입한 게 아니고 이해찬 전 대표가 제 후원회장을 맡아주셨죠.
▷ 최경영 : 그러면 다른 두 분 있잖아요. 홍영표 의원이나 송영길 의원은 후원회장이 아니시죠? 이해찬 전 대표가.
▶ 우원식 : 홍영표 의원은 전부터 하셨던 것 같아요.
▷ 최경영 : 그리고 우원식 의원님은 이번에 새로.
▶ 우원식 : 저는 이제 최근에. 최근에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후원회장을 맡아주시고 이번에 당대표 후보 후원회장도 맡아주시고 그랬습니다.
▷ 최경영 : 이게 어떤 메시지가 있을까요?
▶ 우원식 : 글쎄요, 이제 저는 이해찬 대표가 저를 지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해찬 대표가 어디 가서 당대표 후보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냐 그랬더니 듬직한 사람. 곰 같은 사람.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당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제대로 할 사람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사실을 제 별명이 곰이거든요.
▷ 최경영 : 그러시군요.
▶ 우원식 :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이게 당 바깥에서 봤을 때는 우원식 의원님이 그동안 을지로위원회 쭉 하시면서 어떤 계보 이런 거에는 상대적으로 조금 멀어져 있었는데 친노, 친문 진영으로의 어떤 확장, 외연 확장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까?
▶ 우원식 : 저는 뭐 그런 친문, 친노 이런 거에 별로 그렇게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 최경영 : 구애 받지 않는다.
▶ 우원식 : 어느 언론에서는 지금도 저를 비문이라고 하고요. 또 어떤 언론에서는 저를 범친문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그거는 언론사마다 자기 취향에 맞춰서 쓰는 것 같아요. 저는 을지로위원회 현장정치를 하는 사람입니다. 이해찬 대표가 제 후원회장을 최근에 맡아주시는 거는 우리 당이 이제 그동안 여러 가지 적폐청산도 하고 그래왔는데 그런 과정에 이제는 국민들의 삶을 꼼꼼히 잘 챙기는 민생정당으로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고 하는 그런 고민 속에서 맡아주신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그런 정치의 큰 방향과 노선 이런 것들을 우리가 택하고 해가는 것이지 너무 이걸 정치공학적으로 그렇게 보는 것은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정치공학적으로 했으면 제가 벌써 저의 정치 행로를 다르게 했을 거예요. 이 을지로위원회는 사실상 89년에 해왔는데 처음 할 때 아무도 안 알아주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그냥 해왔던 것이고 그게 이제 오래 되다 보니까 당 안에서 그 역할이 인정되어서 특별위원회로 시작한 일이 당의 전국위원회가 됐고 지금은 정치의 영역으로 아주 중요한 영역으로서 민생 정치,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정치 이런 이야기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거죠. 혁신하자고들 많이 이야기하는데 변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변하는 걸 어떻게 변할 거냐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냥 변하자 이거 갖고는 안 되는 거죠. 저는 국민 속으로 국민들의 삶을 챙기는 민생 정치로 변하자는 게 제 슬로건이고요. 여기에 동의하고 함께 갈 사람들이 저와 함께하고 있는 것이죠.
▷ 최경영 :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장 이제 상임위원장 재분배 문제 이야기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법사위원장을 내놓으라는 거잖아요, 국민의힘은.
▶ 우원식 : 저는 법사위원장을 내놓으라고 하는 거는 그건 정말 안 되는 이야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0대 국회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20대 국회가 정말 최악의 국회로 기억됐거든요. 이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서 우리가 이제 20대부터 중간에 여당이 됐거든요. 그래서 정말 국민들의 삶을 챙기는 여러 가지 법안, 개혁적인 법안 이런 것들을 내놓는데 사사건건 법안 발목을 잡지 않았습니까? 상임위에서 합의로 통과된 것까지 법사위에서 잡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말 최악의 국회로 기록되면서 국민들이 국회가 더 이상 이렇게 되면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좀 국회가 제대로 일을 하라고 저희들한테 180석을 주신 거죠. 저희가 물론 180석 가지고 국민이 요구하는 일을 다 하는 건, 제대로 다 하지 못해서 이번에 야단을 맞긴 했습니다만 이번 나머지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서 드러난 민심을 중심으로 해서 정말 국민들께 민생개혁 제대로 하지 못한 민생개혁을 제대로 해낼 생각입니다. 제가 그래서 당대표로 나서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을 법사위원장을 또 양보하라고 한다면 법사위원회에서 다 걸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이 법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이번 21대 국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 20대 국회 최악의 국회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그런 점에서 법사위원회를 내놔라 하는 것은 지금은 매우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최경영 : 김부겸 전 장관, 행안부 장관이 총리로 내정됐고 이철희 전 의원은 정무수석. 청와대 최근 인사에는 어떤 메시지를 담겼다고 생각하시나요?
▶ 우원식 : 저는 김부겸 총리 내정자 또 이철희 내정자는 소위 말하는 언론에서 말하는 친문하고는 거리가 먼 분들이거든요.
▷ 최경영 : 그렇죠.
▶ 우원식 : 그분들의 스타일이 그런 겁니다. 이게 무슨 친문, 비문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런 점에서 보면 여러 가지 의견들을 다 종합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거기에 실린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런 점에서 김부겸 총리 내정자, 이철희 수석 이렇게 함께 우리 당과 잘 협력을 하면 정말 좋은 방안으로 국민이 요구하는 방안으로 잘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아주 잘 된 인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경영 : 당 안에 부동산 종합대책기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그거는 어떤 겁니까? 부동산특별위원회는 다른 기구인가요?
▶ 우원식 : 저는 이제 부동산 종합대책기구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쭉 만들어왔는데 국민의 민심에 제대로 반영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국민의 민심이 늘 반영되는 그곳이 당이거든요. 국회의원을 통해서 또 지역구를 통해서 이렇게 늘 민심이 올라오기 때문에 이제는 부동산의 전체적인 방향 이런 것들은 당이 주도권을 쥐고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위나 TF 정도 수준이 아니라 당정청이 함께하고 그리고 거기에 전문가까지 붙어서 이 새롭게 기구가 만들어지고 또 부동산 특위. 부동산 특위가 그런 성격으로 발전해가면 되고요. 그래서 이걸 특별히 대립적으로 보는 건 아니고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부동산 종합대책기구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당이 주도권을 갖는 부동산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가는 그런 기구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오늘 말씀 감사하고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원식 : 감사합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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