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532명..검사 건수 감소 영향
지난 18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32명이라고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1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 12일(542명) 이후 엿새만에 500명대로 내려갔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512명 중 서울 136명, 경기 142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8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25명, 대구 23명, 광주 11명, 대전 21명, 울산 28명, 세종 1명, 강원 21명, 충북 9명, 충남 13명, 전북 16명, 전남 2명, 경북 17명, 경남 35명, 제주 2명 등이다.
18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3만4824건으로 양성률은 1.53%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8755건으로 양성률은 2.46%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6069건이 이뤄졌고 71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44%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80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현재 99명이다.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 가운데 1차 접종자가 4859명이었고, 2차 접종자는 없었다. 현재까지 1차 접종한 사람은 151만7390명, 2차 접종자는 누적 6만585명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38건이 늘어 누적 1만2229건이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77%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12%, 화이자 백신의 신고율은 0.19%다.
▷코로나19 특집 바로가기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핵시설 공격 안 돼” 미국 경고에도… 대답 없는 이스라엘
- 이스라엘 전쟁 1년, 美 대선까지 흔드는 네타냐후
- 尹 “北 핵시설 공개, 미국의 관심 끌기용… 국제사회 용인 않을것”
- “국민에 고개 숙이는 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 레바논 체류 국민, 軍 수송기로 귀국
- 부산 금정 야권 단일후보 확정… 이재명은 강화 선거 지원
- 韓, 尹 환송 거르고 부산 유세… 서울선 친한계와 만찬
- 尹, 동남아 3국 순방… 필리핀 6·25 참전용사 만나
- 민생은 없고… 상임위마다 ‘김건희’ ‘이재명’
- 내달 1심 선고 앞둔 李, 대여 공세 끌어올려 야권 총결집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