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교사 426명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동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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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대전지역 교사 426명이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대전 교사 선언'에 참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지난 13일부터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자며 벌인 교사 선언 운동에 모두 426명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교조 관계자는 "이번 교사 선언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일상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실천과 행동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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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제51회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대전지역 교사 426명이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대전 교사 선언'에 참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지난 13일부터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자며 벌인 교사 선언 운동에 모두 426명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사들은 선언문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생존·인권·정의를 위해 기후 위기 대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공표했다.
실천 항목으로 경제적 풍요와 일상의 편의 대신 탄소 중립에 다가서는 삶을 추구하고, 지구의 날 계기교육과 연중 환경·생태 공동수업에 힘쓰며,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비상 행동 단체들과 연대해 공동 실천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이번 교사 선언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일상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실천과 행동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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